취업 기념 후쿠오카 여행 3
- 온천주간에 800엔으로 무한 온천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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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 [일본-후쿠오카(2019)] - 취업 기념 후쿠오카 여행 2 - 유후인 온천마을, 두부 맛집 [내돈내산]
우레시노온천마을 투어 시작!
두부 먹고 배도 채웠겠다.
이제 산책할 겸 우레시노의 유명 온천으로 걸어가자!
공원 걷기 행사가 있는듯 하다.
이 때, 우레시노가 비수기였어서 관광객이 정말 없었다..
거리 사진을 보면 바로 체감될 듯,,!
정말 텅텅이었다.
우레시노 현지 주민들도 우리를 보면 관광객을 봐서 기쁘신건지
길을 헤매냐고 여쭤보시거나 말을 걸곤 했다.
그렇게 도착한 우리의 목적지..! (온천 이름을 까먹었다 ㅠㅠ 검색해봐도 못찾겠네... 대신 인기 온천 리스트를 게시글 하단에 첨부하겠다.)
이 곳이 하필.. 우리가 방문한 날..
폭우로 인한 시설 파괴 유지보수를 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일시적 폐쇄,,,
어쩔수없이 터벅터벅 우레시노 마을로 걸어갔다.
그런데,
우레시노 전경이 꽤나 아름다웠다!
농촌인데 깔끔한 이 느낌! 굿!!
다시 우레시노 역 근처로 돌아옴,,
이 곳 직원분들께 온천을 추천 받고자
극 I형(내향형)인 우리는
용기를 2000% 내서 일본어로 질문을 드렸는데
운좋게도 직원 중 한 분이
우레시노로 워킹 홀리데이를 온 한국인이었던것..!
이 분 덕분에 아주아주 편하게 가이드를 받았다.
온천주간 이벤트?!
한국인 직원분이 알려주신 정보는
바로,,
이 때가 1년 중 한 번(?) 있는 온천주간이라서
단돈 800엔에 온천을 무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진짜 말도 안되는 이벤트였다.
숙박은 안되지만
우레시노 곳곳의 현지 직원 추천 온천을 다녀올 수 있었다.
진짜 운이 좋았던 날!!
그리하여
추천 받은 온천 중 한 곳을 첫 번째로 방문했다.
여기도 이름은 기억이... ㅠㅠ
(혹시 아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온천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이용객이 아무도 없어서
야외 온천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 곳도 이름을 못찾겠다.. 죄송..)
다녀온 온천 정보는..
우리가 다녀온 온천들은
현 시점에서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보인다.
아무래도 일본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대중탕 느낌인듯 하다!
현 시점에서 관광으로 방문하기 좋은
우레시노의 온천+료칸은 온키세무라가 인지도가 제일 높아보인다.
혹시 여행에 참고하시는 분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다.
↓ 온키세무라 구글 리뷰 정보
우레시노 온천마을은 산책하며 경치를 구경하기에도 매우매우 좋았던 곳이다.
평화롭고 일본 시골마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 다음 편에 계속~!
https://traveldoc.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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