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기념 후쿠오카 여행 2 - 우레시노 온천마을, 두부 맛집 [내돈내산]
취업 기념 후쿠오카 여행 2
- 우레시노온천마을, 두부 맛집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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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 [일본-후쿠오카(2019)] - 취업 기념 후쿠오카 여행 1 - 함바그 먹고 숙소로~ (숙소추천)
우레시노 온천 마을로 가자!
숙소에서 편의점 음식을 야식으로 곁들인 뒤에
꿀잠을 잔 우리는 온천 마을로 유명한 우레시노로 떠날 채비를 마쳤다.
평일 아침의 후쿠오카 주거 지역,,,
로손(RAWSON) 편의점이 곳곳에 있다.
이후, 우리가 밤마다 편의점 음식을 먹기 위해 가는
맛집으로 자리매김 해버림... ㅋㅋㅋ
우레시노 가는 버스 터미널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우레시노 가는 버스 터미널로 왔다.
하카타 역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었던걸로 기억함,,
여기에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스몰 사이즈도 팔길래 신기해서 아메리카노를 사마셨다.
친구는 절레절레하며 안마심ㅋㅋㅋ 쏘쿨
우레시노 가는 길이 평화롭고 좋았다.
그렇게 우레시노에 도착했는데
아래와 같은 정류장?에 떨궈진다.
이때부터 걷기여행이 시작되는데....
우레시노 정류장에서 온천마을까지 걸어가기 시작!
걷다가 발견한 두부 맛집!
우레시노 마을에는 온센두부(온천두부)가 참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들어가봤는데
두부가.. 정말정말정말 맛있었다!!
들깨를 으깨서 소스와 함께
두부를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달달하고 소화가 잘되는 그 맛,,
지금까지느 잊을 수 없다.
기본으로 나오는 개인 두부를 먹다보면
우리가 시킨 두부 전골도 나오는데
이 전골용 두부는 앞의 두부와 질감이 또 다르다.
흡사 고기를 먹는 그 이상의 만족감이었다..!!
배부르게 먹고난 우리는
온천마을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데...
~ 다음 편에 계속 ~
2023.10.06 - [일본-후쿠오카(2019)] - 취업 기념 후쿠오카 여행 3 - 온천주간에 800엔으로 무한 온천 체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