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호주여행 3
- 시드니 피쉬마켓부터 오페라 하우스 바까지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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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 [호주/시드니(2023)] - 인생 첫 호주여행 2 - 시드니 인기 카페부터 엘리자베스 서점까지!
시드니 피쉬마켓으로!
시드니 인기 카페들과 엘리자베스 서점을 실컷 경험한 우리는
배가 고파왔고...
점심 식사를 위해 시드니 피쉬마켓으로 향했다.
https://maps.app.goo.gl/Q7a9G8NhGmYMZ8Cu8
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4시 (휴무없음)
날도 좋아서 경치 구경하다보니
금세 도착한 피시마켓!
일반 해산물도 팔고..
이렇게 중식풍의 해물요리도 팔고..
여기도 또다른 중식 해물요리...
여기서 튀김을 사먹으려 했지만..
아.뿔.싸
우리가 너무 늦게 피시마켓에 와버렸다. ㅠㅠ (오후 4시 영업종료)
오후 2시쯤에 도착하니 남은 요리가 거의 없었고..
그냥 간단한 음식만 사서 요기 정도만 하며 해안가를 구경했다.
피쉬마켓 앞에는 이렇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단점이라면,
음식을 노리는 갈매기, 까마귀(?), 펠리컨이 너무나 많다는 것..........
(팁) 최대한 경계하며 먹다가 나와야한다..!
↑ 이 녀석이 음식 노리는 새들 중에 보스 격인 펠리칸 (성체)다. 앞에서 보면 위압감 마저 느껴진다;;
(현실은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서 기다리기만 하는 게으른 녀석이었따)
. . .
그렇게 요기를 마치고 다시 시드니 시내로 출발~!
아직도 해가 쨍쨍해서 경치보는 맛이 일품이었다~~
우리는 숙소 근처 울월스(호주 대표 가성비 마트. 가성비가 뛰어나다)에서
물과 샐러드, 고기를 사왔다. (마트 물가가 진짜 싸다. 요리만 해먹으면 식비는 거의 안드는 수준!)
그 중에서 이날 점저로 먹기 위해 치킨을 뜯었다.
진짜 맛있었는데.. 겉바속촉인데다가 살도 아주 많다.
가격은 6~7천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세일할 땐 여기서 더 저렴해짐;)
야경은 오페라 하우스지~!
배를 든든히 채우고 오페라 하우스로 향했다.
2층으로 된 전철을 타고갔는데 독특하고 신기했다. ㅎㅎ
아 참, 호주에서 대중교통은 트래블월렛으로 전부 해결했다.
트래블월렛 진짜 편하다!! 강추!!
2024.01.10 - [해외여행 팁 모음] - 해외여행할 때 필수템! 트래블 월렛!! (광고아님)
그렇게 지하철 타고 20여분 만에 도착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https://maps.app.goo.gl/MLV6bVXQfu4vgw9s5
그 앞에는 하버 브릿지도 우릴 반겨준다.
https://maps.app.goo.gl/pVQTohLEERPJuNiL6
밤에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
태어나서 처음 본 오페라 하우스의 실제 모습이었는데
진짜 사진으로 볼때랑 차원이 다르게 아름답다.
거대한 조형물의 위압감도 있고,
곡선이 아우러진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다.
+) 낮에 봐도 아름다우니 시리즈를 쭉 봐주시길!!
구경을 계속하기 위해,
오페라 하우스를 가면 한번쯤 들러야한다는
오페라 바에 자리를 잡았다.
https://maps.app.goo.gl/kWuZdByjQwbbCQSm8
우리는 여기에서 맥주 한잔씩 + 피쉬앤칩스를 시켜서
호주의 첫날 저녁을 만끽했다!
(여기에서도 갈매기들이 음식을 뺏어먹고 접시도 깨고.. 난리도 아니었다. 호주 해안가에 가면 자나깨나 갈매기 조심!!)
다음 편도 기대하시라!
https://traveldoc.tistory.com/m/24
2023.12.15 - [해외여행 팁 모음] - [내돈내산] 막굴리기 좋은 가성비 샤오미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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